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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인수 및 예비입찰' D-1 넷마블,카카오,텐센트 참여

Big House 2019. 2. 28. 18:46
넥슨 인수와 예비입찰이 하루앞으로 다가오면서 결과에 따라서 게임업계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가장 큰 인수후보로 뽑히는 0순위 넷마블과 카카오가 넥슨인수에 성공하면 우리나라역사상 가장 큰 초대형게임사의 탄생을 알리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변수도 있다. 바로 텐센트 이다. 넷마블과 카카오의 지분을 다 가지고 있는 텐센트가 어떻게 나올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과연 인수전에 따라서 국내 게임업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결과가 기대된다.


<구글참조>

인수전의 전망은?

 이번 매각을 주관하고 있는 도이치증권과 모건스탠리가 매각을 주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24일 게임업계의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월부터 넥슨인수전에 뛰어든 카카오와 넥슨이 참여의사를 밝혔고 중국 게임업체인 텐센트를 비롯해 사모펀드(PEF)인 TPG, KKR, MBK파트너스 등도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업계에서는 10조원이라는 매각가이기 때문에 워낙 덩치가 크다고 판단하여 진행될 입찰 과정에서 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런데 이 컨소시엄이 구성될 전망도 복잡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누가 주도하게 될 것인가? 등 여러가지 셈법이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보이고 있다.


<구글참조>


넥슨이 성공하게 되면?

게임업계에서는 17조원대 자금을 운용하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넷마블이 인수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넷마블이 넥슨을 인수하게 되면 엄청난 효과가 예상이 된다. 현재 대한민국 게임업계에서 NO.2의 높은매출을 올리고 있는 넷마블이 넥슨 인수에 성공한다면 국내 게임업계의 지각변동은 당연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넷마블은 대한민국 게임업계 NO.1으로 군림하게 되는 것이다. 넷마블은 그간 모바일게임위주로 장사를 하였고 넥슨은 그간 PC게임위주로 장사를 하였기 때문에 만나게 되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17조원대 자금을 운용하는 그동안 넷마블의 숙원이었던 장수 지식재산권(IP) 문제도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을 안으면서 해결할 수 있다.

<구글참조>


카카오가 성공하게 되면?


카카오가 넥슨인수에 성공하게 되면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에 거대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매출 확대와 함께 대박 기업공개(IPO)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업계의 시각으로는 카카오에게 넥슨을 넘길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왜냐하면 넷마블에게 묵은 감정이 있을 수도 있다는 시선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카카오 김범수 의장은 넥슨이 해외기업에 팔리는 것을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구글참조>

또다른 변수 텐센트

이번 인수전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되는 것이 바로 중국의 대형 게임업체인 텐센트이다. 이번 인수전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과연 인수로 이어질지가 궁금하다. 단독인수에 필요한 자금은 있지만 게임업계의 시선으로는 국내 시장과 여론을 고려했을 때 구태여 넥슨이 중국 기업에 팔리는 그림을 큰 돈을 들여 그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평을 보이기도 한다. 텐센트는 이번 인수전에 참가하는 넷마블과 카카오의 지분을 각각 17.7%와 6.7%씩 가지고 있다. 다른 방식으로도 인수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게임업계에서는 텐센트가 막대한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만을 가져가는 조건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결국 텐센트의 국내 게임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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