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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폴더블폰(메이트X)VS갤럭시 폴드 폴더블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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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폴더블폰(메이트X)VS갤럭시 폴드 폴더블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Big House 2019. 2. 25. 20:34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19가 개막을 하였다. 25일 현장에서 역시 가장 큰 관심을 가진 제품의 키워드는 '폴더블폰'이다.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전시용부스에는 세계최초의 폴더블폰이 전시가 되어있고 구경하기위한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갤럭시 언팩2019'행사에서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를 화웨이는 MWC2019개최 전날인 24일 첫 폴더블폰인 '메이트X'를 소개하였다. 폴더블폰은 등장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세계언론과 구매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구글참조>


아웃폴딩VS인폴딩
접는방식부터가 달라

똑같은 폴더블폰이라고 해도 스펙은 서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화웨이 메이트X는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방식이고 삼성 갤럭시 폴드는 안으로 접는 인폴딩방식으로 보이고 있다. 삼성과 화웨이 두 회사가 서로 MWC현장에서 사용해 볼 기회를 주지않아서 장단점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지만 통상적으로 아웃폴딩방식보다 인폴딩방식이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픽사베이 참조, 글과는 상관없는 이미지입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도 차이를 보여

화웨이 메이트X와 삼성 갤럭시 폴드는 디스플레이의 크기에도 서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화웨이는 8인치 삼성은 7.3인치로 화웨이가 더 크다. 하지만 화웨이가 더 크다고 강조를 하지만 이것이 기술력의 차이라 판단하기는 힘들다. 오히려 크면 더 사용하기 힘들다고 하는 소비자들도 있다. 화웨이 메이트X는 접었을 때 최대 6.6인치(후면은 6.38인치) 접는 방식이 아닌 갤럭시 S10플러스(6.3인치)보다 크다. 하지만 삼성의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 때 4.3인치로 한손에 들어올 정도로 작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픽사베이 참조, 글과는 상관없는 이미지입니다>

그 밖에 또 다른 스펙은?

화웨이 메이트X와 삼성 갤럭시폴드는 모두 양사의 최신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화웨이 메이트X는 자체 제작한 7㎚ 공정으로 제조된 5G 칩셋 '바롱5000'이 탑재됐다. 심지어 이것을 제작한 공정마저도 세계최초라고 불리고 있다. 속도가 4.6기가비피에스(Gbps)로 이것은 최고속도를 말하고 있다. 이론상으로는 3초면 1기가바이트(GB)짜리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속도이다. 삼성의 갤럭시 폴드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심지어 이것도 삼성이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 디스플레이로 알려져 있다. 20만번이상 접었다 펴도 이상이 없는 내구성을 갖췄다고 평가하고 있다. 화웨이와 삼성모두 완벽하게 접히는 힌지를 개발했다고 말하고 있다. 배터리는 삼성 갤럭시 폴드가 4380mAh이고 화웨이 메이트X는 4500mAh로 화웨이가 조금 더 높다.


<구글 참조, 글과는 상관없는 이미지입니다>

예상가격은?

지금까지의 스펙만 보아도 화웨이가 좀 더 스펙이 좋은 제품을 내놓았다. 하지만 외신들의 흥행가능상은 낮다. 바로 가격때문이다. 삼성보다 60만원가량이나 높은 가격 때문이다. 화웨이가 지난 24일 공개한 메이트X의 가격은 2299유로(약 293만원)인 반면, 한국에 출시될 갤럭시폴드 5G 모델은 약 230만~240만원이기 때문이다. 미국 시장에 출시될 갤럭시폴드 4G 제품은 1980달러(약 223만원)이다.

<구글 참조, 글과는 상관없는 이미지입니다>

끝으로

화웨이와 삼성 둘 다 모두 좋은 스펙의 휴대폰을 내보였다. 하지만 화웨이가 이번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물론 스펙이나 기술력면에서는 삼성보다 좋으면서 애플이나 LG보다 더 빨리 폴더블폰을 출시하였지만 그것이 판매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하지만 화웨이 측에서는 삼성전자와 비교하는 것이 '남는 장사'라고 말하기도 한다. 각 회사의 휴대폰 출시는 기간은 갤럭시 폴드는  미국에서 4월 국내에서는 5월말 출시되고 메이트X는 상반기 중에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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