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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4월로 미루어진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기

Big House 2019. 3. 11. 11:54
2019년 3월말로 개통이 예정되었던 5G(5세대 이동통신)의 상용화가 한달뒤인 4월로 미루어졌다. 가장 큰 이유는 단말기, 요금제, 망 부품수급, 품질안정화 등이 아직 안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유의 바탕은 정부의 무리한 계획이 되겠다. '세계 최초 상용화'에만 집중한 나머지 다른문제를 보지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럼 자세한 문제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구글참조>

단말기 문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9년도 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5G 상용화 일정 연기 가능성을 발표했다. 3월에서 4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이유는 5G상용화를 하기 위해 출시가 되어야 하는 5G 스마트폰 단말 출시가 제때 출시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품 수급 및 품질 안정화 작업 등의 이유가 있다고 한다. 삼성전자의 첫 5G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S10 5G는 3월22일 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여 3월말에 출시할것으로 예상하고 내다봤으나 품질안정화 등을 위해서 생산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금예상은 4월출시가 유력하다고 한다. 이는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LG전자의 5G 스마트폰 'V50 씽큐'도 부품문제로 인해 3월달에 출시되는 것이 불투명하다고 한다.

<구글참조>

요금제마저도 난항

5G상용화가 힘든데에는 요금제도 한몫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저가부터 고가의 요금제까지 이동통신사 3사(SKT,KT,LG유플러스)가 다양한 요금제상품을 내놓아야 가능하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이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SKT의 5G요금제 신청을 받아들이지를 않았다. 이유는 데이터 중·소량 이용자 대상 요금제가 없다는 것 때문이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4G서비스 LTE를 시작했을때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시작 당시에도 최저요금부터 고가요금까지 마련하였듯이 5G이동통신요금도 중저가 요금제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구글참조>

 결과에 급급한 정부의 밀어붙이기

또 다른 의견으로는 정부에 밀어붙이기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기업들이 여러가지 제반여건이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날짜만 보여주고 기업에게 밀어붙인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 되고 있다. 삼성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5G스마트폰을 만들었으나 그것을 미룬까닭은 서비스 질 저하를 우려했다는 말도 있다. 그것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미루게 되었다는 것이 일각에 의견이다. 상용화 날짜만 보고 그것에만 집착하다가 국민들이 5G 서비스에 대한 불만족과 오해가 생기면 기업의 입장이 난감하기 때문이다.


<구글참조>

해결방안은?

우선 충분히 단말기와 기능에 대해서 완벽하게 테스트할 시간이 필요하다. 참고 해 볼만한 타사는 없는지 타국가는 없는지도 봐야 할 것이다. 여러가지 면으로 확인을 하고 테스트 하는 것이 좋다. 5G서비스 초반에 활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무엇이 될지 4G와 5G간의 혼용 유연성 새로운 기지국과의 자연스러운 연동 및 다른 대역 주파수와의 혼선 여부 등도 충분히 검토돼야 한다. 또 2018년도 부터 정부의 이런 불도저식 5G서비스 정책이 지적이 되고 있었다. 개발과 업체선정방식이 도마위에 오르고는 했었다. 세계최초라는 타이틀만 집착해서 속도전으로 5G상용화를 이루는 것 보다 서비스질에 더 집중하여 세계최고의 5G서비스망를 가진 나라라는 타이틀을 얻는것이 더 좋은길이 아닐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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