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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총기난사 테러사건 자세하게 알아보기

Big House 2019. 3. 16. 17:39
2019년 3월 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지역에 총기난사 테러사건이 일어났다. 참으로 끔찍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이 사건이 무슬림 사원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이라는 점이다. 그것도 기도시간에 일어난 사건이라 너무나 끔찍 할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이 사건의 배경이 반 무슬림주의와 인종차별주의가 섞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뉴질랜드의 총기규제를 해야한다는 바람도 불고 있다. 그렇다면 이 사건을 계획한 인물은 누구이며 배경과 이번 테러를 애도하는 국가정상들의 메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구글참조. 이 글과는 관련없는 이미지입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호주국적의 브렌턴 테런트로 그는 소형카메라가 달린 헬멧을 쓰고 총기난사 테러를 하는 것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하였다. 브렌턴 테런트의 페이스북계정으로 무려 16분 55초가량 방송이 되었다고 한다. 이번 총기난사 테러사건으로 인해 피해규모로는 49명이 숨진고 40명 넘도록 다친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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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계획과 범행동기는?

이번 총기난사 테러사건의 용의자인 브렌턴 테런트는 아주 계획적으로 이번 범죄를 꾸몄다.  브렌턴 테런트는 과거에 트레이너로 일하였고 동남아시아 등 여러 아시아 등지를 돌아 여행을 다니고 나서 사람이 변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자기자신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백인우월주의자임을 밝혔다. 선언문을 남긴것으로 알려졌다. 대략적으로 백인의 땅에 침략자(이민자)들을 지키겠다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남겼다고 알려졌다. 즉 처음부터 철저하게 아시아인들을 공격하기위해 무슬림사원을 테러대상으로 계획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현재 브렌턴 테런튼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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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는 총기합법화는?

현재 뉴질랜드 정부는 총기규제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원래부터 뉴질랜드는 총기가 합법화인데 이번 총기난사 테러사건 이후로 조금은 달라질것 같은 움직임이 보인다.

<구글참조>

각국 정상들의 애도메세지


유엔 사무총장인 안토니오 구테르스의 SNS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렸다. "모스크에서 평화롭게 기도하던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총격을 강력하게 비난한다. 매우 슬프다"며 "희생자 가족들을 깊이 애도한다"고 했다. 그는 또 "오늘, 그리고 매일 우리는 반(反)무슬림 증오와 모든 형태의 편견, 테러에 맞서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연합(EU)의 상임의장인 도날트 투스크는 SNS에서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악랄한 공격은 뉴질랜드의 명성 높은 관용과 품위를 결코 깎아내리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무분별한 폭력적 행동으로 인한 부상과 생명의 상실을 알고 매우 깊은 슬픔에 빠졌다"며 이 사건 극복을 위해 "진심어린 연대"라는 메시지를 바티칸 국무장관을 통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SNS를 통해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과 위로를 보낸다"며 "미국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 위해 뉴질랜드 곁에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란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또 그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SNS계정을 통해서 "끔찍한 총격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며 "우리는 함께 기도하고 슬퍼하며, 모든 종류의 증오에 대항한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독일 총리인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모스크에서 평화롭게 기도하다 인종차별적 증오에 의해 공격 받고 살해된 동료들을 위해, 뉴질랜드 국민과 함께 애도한다" 조의를 표한바 있다. 영국총리 테리사 메이는 SNS를 통해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끔찍한 테러를 겪은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영국을 대표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나는 이 소름끼치는 폭력 행위로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과 마음을 함께한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왕실 SNS계정을 통해서 "생명을 잃은 사람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 부상당한 사람들을 돕는 응급 서비스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경의를 표한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프랑스 대통령인 에마뉘엘 마크롱은 이번 총기난사 테러사건에 대해서  "혐오스러운 공격"이라고 규정한 뒤 "어떤 형태의 극단주의에도 반대한다"고 이번 총기난사 테러사건을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터키대통령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SNS계정을 통해서 누르 이슬람 사원과 이슬람교인들에 대한 테러를 규탄한다"며 "알라신이 희생자들에게 가호를 베풀고, 부상자들에 대한 빠른 쾌유를 선사하길 바란다" 메세지를 남겼다. 문재인 대통령도 SNS를 통해서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라고 메세지를 남겼다. 일본 총리대신인 아베신조도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를 통해 메세지를 남겼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비열한 테러 공격을 단호히 비난한다"며 "뉴질랜드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도록 마음으로부터의 연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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