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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8 씽큐 사용후기와 장단점

Big House 2019. 3. 27. 03:30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LG G8 씽큐는 출시 시기부터 가성비와 디자인을 앞세워서 화제를 끌었다. 3월22일 출시가 된 G8 씽큐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렸다. LG폰의 한계를 못벗어났다는 혹평이 있는가 하면  '조용한 혁신'이라며 호평을 하는 부류도 있었다. 그러면 자세한 사용후기를 포스팅해보겠다 


<구글참조>

외형면에서는 합격점

LG전자의 G8씽큐는 매끄러운 조약돌에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느낌이 조금은 났다. 전면 수화부가 없어지고 후면카메라를 집어넣었다. 이 점 덕분에 그립감이 좋아진 느낌이다.  전면은 애플 아이폰XR의 느낌이 많이 났다. 측면과 후면은 삼성 갤럭시S10 향기가 풍기기도 하였다. 가성비로 유명한 중국의 화웨이나 샤오미 등이랑은 동떨어진 기분이 들었다. 앞서 말했듯이 외형 질감이 매끄러운 느낌이 들었다.  '일체감의 완성' 광고카피는 헛소리가 아닌듯 싶었다. 풀비전 디스플레이(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최고인듯 싶었다. 디스플레이를 보면 몰입감 더해져서 좋았다. 이것 덕분에 웹서핑, 동영상 시청 등에서 장점인듯 싶었다. 디자인에서의 완성도는 좋았다. 가장 큰 장점인 가벼운 무게는 이번에도 적용이 되었다. 167g의 무게와 8.4mm의 두께를 적용하였다. 삼성 갤럭시S10, 애플 아이폰XR과 비교했을때 비슷한 그립감이라고 해도 괜찮을 정도였다. 하지만 LG전자의 폰이라고 느끼기 힘들다는 점이 문제인 듯 싶다. 일단 뒷면에 LG로고가 없을분더러 노치 디스플레이와 화면 사이즈를 적용하여 디자인에 대한 정체성을 잃은 느낌이다. 베젤리스 디자인도 정체성을 잃는데 한 몫하는듯 싶다.


<구글참조>

가성비가 훌륭한 편

가격이 갤럭시 S10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G8 씽큐의 출고가는 89만7600원으로 갤럭시 S10보다 15만원 저렴하다.  G8 씽큐는 통신사 판매장려금 제도가 있다. 그렇게 되면 70만원 초반에 구입이 가능할 뿐더러 카드 할인 등을 연계하면 실구입가는 50만원도 가능하다. 자급제폰도 70만원 후반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그런 가격에 비해서 기능이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스마트폰의 제일 많이 쓰이는 기능인 카메라, 오디오, 베터리, 디스플레이 뒤지지 않는다. 흠이 없다. 한마디로 표현이 가능하다. 특별한 기능도 찾을 수 있었다. 에어 모션, 정맥 인증,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스테레오 디스플레이 스피커) 등은 G8씽큐에서만 찾을 수 있다. 에어 모션과 정맥 인증은 활용도가 높지는 않다. 에어모션이란 터치없이 손동작으로 스마트폰을 작동시키는 기능이다. 활용도가 그렇게 높아보이지 않는다.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는 정말로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된다.


<구글참조>

LG라는 브랜드의 아쉬움

LG G8씽큐는 기능은 좋은 폰이다. 제품자체가 단점이 아니라 LG라는 브랜드의 아쉬움이 많이남는다. 만약에 이 제품을 삼성이나 애플이 만들었다면 얘기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 결국 그간의 신뢰도를 잃었던것이 문제인듯 싶다. LG G8 씽큐가 과연 나중에 제 값을 받을 수 있으지도 문제이다. 좋은 제품은 비싼반면에 안팔리는 제품들은 싸게 내려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실한건 LG G8 씽큐가 좋은 휴대폰인건 확실하다. 하지만 떨어진 신뢰도와 브랜드이미지는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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