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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과 국가재난사태에 대해서 알아보기

Big House 2019. 4. 5. 22:22
봄철산불이 위험하다지만 이번 산불은 꽤 크게 난 모양이다. 4일 대형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지역에 정부가 오늘날짜인 5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였다. 원인이 아직 정확하지는 않다. 다만 추정만 하고 있을뿐 뭐가 원인인지 분명하지는 않다. 하지만 봄철산불이 위험한 건 사실이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면 불이 쉽게 옮겨붙기 때문이다. 그러면 요번에 강원도에 발생한 화재와 국가재난사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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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가 난 지역은?

어제 날짜인 4월4일 오후 7시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속초 시내로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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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는?

오늘 오전인 4월4일  7시 30분 현재 1명이 숨지고 산림 약 250㏊, 주택 125채가 소실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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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감식을 시작하고 있지만 지금 추정하고 있는 불꽃의 발화시점은 전봇대 개폐기 전선 불꽃으로 추정하고 있다. 거기에 양간지풍의 영향도 있는것으로 보고 있다. 양간지풍은 양양과 간성 사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말한다.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을 때 고온,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꽃을 번지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는 것이 원인이다. 양간지풍은 1996년 강원도 고성 산불과 2005년 양양 산불을 대형산불로 만든 주범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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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사태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6조를 근거로 한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사람의 생명·신체 및 재산에 문제가 될 수 있다 판단하면 선포할 수 있다. 이 때 중앙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데 상황이 긴급하면 행정안전부 장관은 심의를 건너띄고 국가재난사태에 대해서 선포가 가능하다. 재난지역이 선포된 곳에서는 재난경보 발령, 인력·장비·물자 동원, 위험구역 설정, 대피명령, 응급지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지게 된다. 앞서 2005년 4월 강원도 양양 산불과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 때 과거에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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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추가조치는?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0억원과 재난 구호사업비 2억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러한 금액은 이재민 구호 불에 탄 주택 산림의 잔해물 처리와 인력장비를 동원하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또 이러한 산불지역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서 위험한 지역을 출입통제하고 위반시에는 벌금도 부과한다고 한다. 또 필요에 따라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검토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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